【건강다이제스트 | 김현성 기자】 이매진글로벌케어는 고야민이 지질 대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기 위한 임상 시험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고야민은 박과 식물인 여주에서 발견된 성분이다. 고야민은 이매진글로벌케어에서 개발하여 특허를 획득한 기술을 통해 오직 열과 물만으로 여주에서 추출된다.
여주에서 고야민을 발견한 이매진글로벌케어의 연구진은 고야민이 지질 대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임상 시험을 진행했다.
해당 연구 실험은 무작위로 추출된 43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했다. 실험 대상자들은 하루에 3번 30분 동안 캡슐에 고야민(n=23) 또는 위약(僞藥) (n=20) 100mg을 투여 받았다. 대상자들의 체중, 혈압, LDL-C의 수준과 기타 혈액 변수를 연구 기간 전후로 측정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대조군(위약(僞藥)을 투여한 그룹)과 비교했을 때 중재군(고야민을 투여한 그룹)의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상당히 낮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 밖의 체중, 체질량 지수,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총 콜레스테롤,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또는 혈당의 측면에서는 두 대조군 간에 의미 있는 변화는 발견되지 않았다.
고야민을 투여한 그룹의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한 결과, 최대 37%까지 감소, 평균 5.7mg/dl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야민의 임상 시험 연구 내용은 국제 학술지 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2018에 게재되었다(논문명: Effect of Bitter Melon Extracts on Lipid Levels in Japanese Subjects: A Randomized Controlled Study).
김현성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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