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적으로 당뇨·고혈압 환자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특히 과거에는 중장년층이 조심해야할 것으로만 여겨졌던 심근경색증이 최근에는 20 대 젊은 층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 현직 의사도 놀란 효과, 여주의 숨은 성분 “고야민”
의사들이 당뇨 환자들에게 가장 많이 권하는 식품은 여주이다. 의사들이 당뇨인들에게 여주를 추천하는 이유는 여주의 핵심 성분인 카란틴과 P-인슐린 때문이다. 카란틴(charantin)은 오키나와에서 재배되는 여주(고야)의 껍질 부분에 있는 성분으로, 식물성 인슐린이라고 불리며 췌장을 활성화시키고 혈당대사를 촉진한다. P-인슐린(펩티드 P)은 천연 인슐린, 식물인슐린이라 불리며 당뇨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노동훈 전문의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이러한 여주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성분을 소개했다. 영상 속에서 노동훈 박사가 소개한 “고야민”은 여주의 유효한 성분을 영양 구조의 파괴 없이 추출한 성분이다. 노동훈 박사는 고야민의 임상실험 결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임상실험 결과 한달 동안 고야민 성분을 섭취한 사람의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최대 37%까지 떨어졌으며, 이 실험 내용은 SCI(E)급 논문에 게재되었다고 한다.
– ‘고야민’은 어떻게 발견되었을까?
여주가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 효과가 있는 것에 주목해온 이매진글로벌케어 연구진은 수년간 여주 속 숨은 영양소 발견에 집중했다. 도쿄대학교 약학대학과 함께 공동 연구를 진행하여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탁월한 ‘고야민’ 영양소를 찾는 것에 성공했다. 이렇게 발견한 고야민 성분은 아쉽게도 자연상태의 여주에는 소량만 함유되어 있다. 이매진글로벌케어 성분연구소 (IGC Science)에서는 고야민 성분을 추출해 내기 위한 연구도 약학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진행하였다. 그 결과 여주의 순도와 영양 성분 구조의 훼손 없이 고야민을 농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다(이 기술은 미국, 유럽, 일본 등 전세계 29 개국에 특허로 등록되어 있으며, 이매진글로벌케어와 약학대학교 연구진이 공동으로 특허를 소유하고 있다).
▲ 미국/EU/일본 특허증
– 원인은 각양각색, ‘완치’아닌 ‘관리’개념으로 접근해야
그러나 뛰어난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해도 고야민 성분만 의존하여 건강 관리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 흡연, 과음, 비만, 스트레스, 운동부족, 나트륨 과다, 서구화된 식습관, 과식, 폭식 등등 당뇨와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다. 일단 당뇨와 고혈압에 걸리게 되면 바로 병원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합병증이 발생되지 않도록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만성질환의 특성상, 감기약을 먹고 한순간에 몸이 가뿐해지는 ‘완치’와 같은 개념이 아닌 생활습관을 규칙적으로 하고 식습관을 꾸준히 교정하는 등 ‘관리’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한다. 당뇨와 고혈압이 장기간의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 생긴 만큼 치료와 관리에도 장기간 꾸준히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