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1위 건강식품, 홍삼뿐?!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건강식품은 무엇일까? 바로 홍삼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구매 금액을 기준으로 한 시장 구조에서 홍삼이 차지하는 비중은 33.3%였다. 이는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비타민 영양제, 오메가3 영양제 등을 합친 것과 비슷한 수치이다. 그만큼 홍삼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하고 인기 있는 건강식품이다.
홍삼은 4~6년 정도 자란 수삼을 푹 찐 후 말리는 방식으로 만든다. 이 과정을 거친 홍삼은 인삼보다 농축된 영양분을 가지게 된다. 홍삼이 가진 가장 대표적인 영양소는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 이다. 진세노사이드는 인삼에 함유된 사포닌을 일컫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홍삼의 기능성 내용 중 하나가 면역력 증진인데, 진세노사이드는 이것에 직접 영향을 준다.
다양한 진세노사이드 중에서 면역력과 관련된 것은 Rg3와 Rh2이다. 진세노사이드는 순환계의 작용을 돕고 체내의 면역 형성 물질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는데, 특히 Rg3와 Rh2는 암세포의 전이와 증식을 억제하고 항암제에 대한 내성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 현직 약사 유튜버, ‘브로리코’성분 집중소개!
타 성분대비 압도적인 면역활성화로 알려진 ‘브로리코’성분은 최근 약사유튜버를 통해 서 소개 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인기 약사 유튜버 채널인 ‘한알만’에서 브로콜리에 대한 설명 중 그 추출물인 브로리코에 대해서 집중 조명한 것이다. 업로드 된 2분 20초 의 영상에서는 슈퍼푸드로 이미 알려진 브로콜리와 함께 SCI(E)급의 논문을 통해서 확인된 브로리코 성분의 NK세포 활성화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 브로콜리에서 추출한 특허 성분 ‘브로리코’ (홍삼의 60배 효과!?)
최근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 질환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자 ‘브로리코’ 성분이 각광을 받고 있다. 브로리코란 브로콜리에서 추출한 특허성분으로 NK면역세포 활성도가 홍삼 사포닌의 60배, 아사이베리의 240배, 벌꿀 프로폴리스의 무려 1,000배로 알려진 성분이다. 홍삼은 국내에서 익히 면역력의 대명사로 알려진 식품인데, NK면역세포가 뭐길래 최근 이렇게 각광을 받고 있는 걸까?
– 우리 몸 면역의 중심 NK세포. 바이러스, 병원균, 암세포에 가장먼저 대응.
NK세포는 백혈구의 일종으로 상대세포가 우리의 몸안에 있는 세포인지 아니면 돌연변이 혹은 외부 세균세포인지 스스로 알아서 인지하고 가장 먼저 공격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NK세포를 우리몸의 1차 방어세포로 부르기도 한다. NK세포가 암세포의 발생과 증식, 전이 외에도 재발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암 줄기세포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의학계에서는 NK세포를 이용한 항암치료를 계속 연구하고 있다.
▲ 홍삼 사포닌보다 60배 높은 NK세포 활성효과가 있는 성분 브로리코
이렇게 NK세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면역성분에 관한 여러가지 연구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기존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홍삼의 사포닌 및 다른 성분들에 대해서 ‘이매진글로벌케어 성분연구소(IGC Science)’가 임상실험한 논문이 바로 그것. 이 연구 논문에서는 홍삼 (진세노사이드 Rh2(20S) 및 Rg3(20S))및 그 외에 면역력에 좋다고 알려진 많은 다른 성분들과 면역세포 활성도 비교 연구를 실시하였다. 이 실험 결과 기존 면역력에 좋다고 알려진 홍삼보다 60배 높은 NK세포 활성화 수치를 보인 성분이 바로 브로콜리에서 추출한 ‘브로리코’ 성분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섭취하고 있는 아사이와 비교했을 때 브로리코의 면역 세포 활성화 효과는 약 240배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한때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었던 프로폴리스 (벌꿀 추출성분)보다는 무려 1,000배가 넘는 면역 활성 효과를 보였다.
▲ 면역성분 비교 연구내용은 SCI(E)급 논문에 게재되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논문내용 확인)
– 브로콜리만 먹으면 해결? NO!
그렇다면 브로콜리를 많이 먹으면 되나?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브로콜리를 자주 챙겨먹어 그 효과를 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게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자연 상태의 브로콜리에는 극소량의 ‘브로리코’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섭취한 브로리코는 대부분 몸 밖으로 배출되고, 체내에 남아 흡수되는 양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매진글로벌케어 성분연구소(IGC Science)에서는 브로리코 성분을 추출해 내기 위해, 약학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5년가량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순도와 영양성분 구조의 훼손 없이 브로리코를 농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다(이 기술은 미국, EU, 일본 3개국에 특허로 등록되어 있으며, 이매진글로벌케어와 약학대학교 연구진이 공동으로 특허를 소유하고 있다).
▲ 미국/EU/일본 특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