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는 인간과 유사한 면역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누에는 사람과 동일한 질병에 걸리고 같은 약으로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누에를 이용한 면역 활성화 효과 측정은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연구팀은 누에에게 자연면역을 활성화하는 성분을 주입할 때 누에의 근육이 수축(지속해서 움츠러드는)하는 현상을 발견하였습니다. 이것은 활성화된 구성성분이 누에의 면역세포와 결합할 때, 활성산소 가 방출되고 근육 수축을 일으키는 특정 단백질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최근 Imagine Global Care 주식회사, 도쿄대학교, Genome Pharmaceuticals Institute에 의해 수행된 공동 연구 프로젝트에서 처음 발견된 브로리코는 브로콜리에서 특별한 방법으로 추출된 식물성 생리활성 물질입니다. 브로리코에 대한 연구 결과 브로리코 영양소는 백혈구 내에서 자연 면역을 증가시킴으로써 높은 수준의 세포 활동을 생산할 수 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브로리코 영양소의 면역 활성화 효과는 과연 어느 정도일까요? 연구팀에서는 브로리코의 면역 활성화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누에를 이용하여 기존에 면역 활성화 영양소로 잘 알려진 베타글루칸, 후코이단, 렌티난, DHA, EPA, 아사이, 프로폴리스, 브로콜리 새싹, 설포라판와 브로리코의 면역 활성화 효과를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습니다. 실험 결과 브로리코는 비교군 가운데 가장 높은 밀리그램당 770units의 면역 활성도가 나타났으며, 이는 가장 낮은 면역 활성도를 보이는 프로폴리스 (밀리그램당 0.4units)보다 1,000배 높은 수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다른 추출물에서 생성되는 수치와 비교해 보았을 때 브로리코가 월등히 높은 활성도를 기록하고 있음을 증명합니다. 이를 통해 브로리코가 자연 면역을 증가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인 물질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